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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 adfit(이하 애드핏)은 google adsense(이하 애드센스)에 비해서 승인이 잘 난다고 알려져있다.

이미 수차례 애드센스에게 거절당했기 때문에 애드핏 광고부터 올리기로 마음먹었다.

근데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

다른 블로거들은 어떻게 그렇게 쉽게 광고를 붙인건지.. 

다른분들의 포스팅을 보니까 

티스토리 자체에서 제공하는 플러그인에 광고 코드를 삽입해서 저장하면 된다길래

그대로 시도했다. 

결과는 보류

수차례 시도했는데 다양한 사유로 보류처리되었다.

다양한 보류사유를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보류 사유 정리

1. 스킨이 광고를 가리면 안된다.

애드핏은 제공해주는 샘플광고 이미지가 조금이라도 가려지거나 잘리면 안된다.

원인은 반응형스킨이었다.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사이즈가 줄어들면 그에 맞게 광고도 반응형으로 노출할 수 있어야한다.

2. 모바일 환경에 적합하지 않다.

내 블로그의 방문자는 대부분 PC로 접속하기 때문에 PC플러그인에만 광고를 추가했다. (아래 이미지 참고)

근데도 모바일 환경을 고려하라니... 

이 역시도 반응형 스킨 때문으로 보인다. 

브라우저를 줄여보면 블로그는 모바일 블로그모드로 바뀌지만 

광고는 화면에서 잘린채 자리를 지키고 있기 때문이다.

3. 광고 수가 너무 많다.

한 화면에서 3개까지만 노출되어야하며 4개부터는 가독성을 떨어뜨린다고 판단하여 보류시킨다.

4. 게시물의 수가 부족하다.

찾아보니 최근 한달 간 5개이상의 게시물이 있어야 승인받는데 문제가 없다고한다.

해결

결국 플러그인으로 광고코드를 삽입해서 자동으로 추가하는 방식은 포기하기로했다.

광고가 본문에 자동으로 삽입되지만 반응형으로 광고가 움직이지 않으니.. 별다른 방법이 없었다.

결국 스킨에 직접 광고코드를 삽입해서 광고를 노출하기로 했다.

관리자페이지에서 스킨수정 - html 수정으로 들어가서 원하는 위치에 div를 만들고

광고사이즈에 맞게 div사이즈를 고정해서 content 아래에 삽입했다.

반응형에 맞게 CSS에 @Media 부분을 찾아서 모바일 모드일때는 div에 display:none;을 만들었고

PC모드일 때는 display:inline;이 되도록 해서 광고가 온전히 보여질때만 노출하도록 만들었다. 

결과

많은 시행 착오를 지나고 결국 애드핏 심사에서 승인을 받았다!

남들은 쉽게 하는거 같던데.. 멀리 돌아온 느낌을 지울 수 없다.. ㅋㅋㅋㅋ